실시간 뉴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벤처협회 새 회장 선임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가 제7대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1년 2월 말까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된 것으로, 황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28명, 이사 41명, 감사 2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된 협회 임원단이 꾸려졌다.

새로 포함된 이사진은 고광일 고영테크놀로지 대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조좌진 동양피엔에프 대표,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허승일 미디어포스 대표,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 한무근 씨넷 대표 등 9인이다.

이날 총회는 '제 2의 벤처시대를 선도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단체로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2010년 사업계획도 밝혔다.

협회는 ▲사회적 책임경영 확산 등 벤처생태계 환경조성 ▲기술창업 활성화 ▲산업융합촉진 및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인수합병(M&A) 등 금융지원 내실화 ▲벤처기업 인재양성 및 보급 ▲벤처마케팅 및 홍보지원 확대 ▲벤처 글로벌화 촉진 ▲회원 밀착지원 서비스 강화 등 8대 전략과제를 수행키로 했다.

신임 황 회장은 "벤처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산업문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앞으로 벤처의 차별화된 2기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벤처협회 새 회장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