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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MS 오피스 2011 베일 벗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맥용 최신 오피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맥용 오피스 2011 버전은 이용자가 여러 장소에서 해당 파일을 열고 작업할 수 있도록 협업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소셜 네트워킹 기능과 협업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맥오피스 2011 버전은 MS 웹용 오피스와 바로 동기화 되는 기능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는 데스크톱 PC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즉, 장소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자신이 작성한 문서에 접속해 편집하거나 새로 작성할 수 있다.

웹용 오피스 제품은 오피스 2010 버전과 함께 올 6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맥오피스 2011 버전은 인터페이스 부분이 개선됐으며, 이메일 프로그램인 아웃룩의 호환성이 강화됐다. 맥오피스 2011 버전은 올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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