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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 홍보항공기 인천공항 첫 선


대한항공은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로고 도장 항공기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기존 대한항공 B777-200ER 항공기에 화이트실버 바탕에 짙은 푸른 색의 스카이팀 로고로 새롭게 도장한 이 항공기는 세계의 하늘을 누비면서 스카이팀을 홍보하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항공, 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항공, 중국 남방항공, 델타항공 객실승무원.

2000년 6월 창립된 스카이팀은 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알리탈리아, 중국 남방항공, 체코항공, 델타항공, 노스웨스트 등 9개 회원사와 에어 유로파(스페인), 케냐항공 등 2개 준회원사로 구성된 국제 항공 동맹체다.

11월 4일~5일 양일간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서 스카이팀 회원사 CEO가 참여하는 스카이팀 회장단 회의도 개최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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