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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본격화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26일부터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통해 무선인터넷과 휴대폰 기능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T인터랙티브(T INTERACTIVE)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T인터랙티브 서비스는 작년 12월부터 뉴스와 날씨, 바로가기,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으며 26일에는 '엑스퍼트' 내의 추가 콘텐츠와 '매거진' 등의 메뉴가 추가된다.

T인터랙티브는 매일 2번에 걸쳐 30개의 뉴스와 사용자 주변의 날씨 정보를 대기 화면상에 무료로 제공하며 휴대 전화 기능 및 자주 이용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대기화면의 단축키로 바로 연결해주는 '바로가기'기능을 제공한다.

또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 다운로드 받은 벨소리, 사진 등과 무선인터넷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유무선 연계 정보 서비스인 '엑스퍼트'는 현재 증권, 멜론, 씨즐, M고객센터, 카툰 등을 통해 증권거래, 음악듣기, 영화예매가 가능하며 연내 CJ몰, 세시(CeCi) 등을 포함한 50여종의 '엑스퍼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T인터랙티브 서비스 자체는 정보 이용료와 데이터 통화 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매거진 메뉴는 데이터 정액 요금제(데이터안심정액제, 데이터세이프정액제, 팅 데이터프리요금제) 이용자에 한해 정보이용료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현재 43개 기종이며 연내 내장형 전용단말기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T인터랙티브를 사용하려면 **133 + NATE로 접속해 다운받거나 홈페이지(www.tinteractive.co.kr) 또는 T-World(www.tworld.co.kr)을 통해 설치하면된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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