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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 2006] Beyond 3G의 망구축 계획과 서비스 전략 및 방향…트랙 1-1


 

모바일 네트워크와 서비스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룰 트랙1의 세션1에서는 'Beyond 3G의 망구축 계획과 서비스 전략 및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KT 와이브로(WiBro) 서비스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김진대 상무는 와이브로 서비스가 정체된 KT의 장밋빛 미래를 담보할 5대 신 성장 사업의 핵심서비스라고 강조한다.

주피터 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 와이브로의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07년 170만명의 가입자, 2012년에는 2천130만 가입자와 25억3천만 달러의 장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역시 2010년 세계 와이브로 시장규모를 11조6천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상무는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등과 영국,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미국 등에서 진행중인 와이브로 시스템 구축 현황과 와이브로를 이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KT 와이브로 사업의 세부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뒤를 이어 KTF 강상용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와이어리스 멀티미디어 서비스 & 모바일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주요 트렌드와 융합 흐름의 큰 물결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요구의 증대와 이의 핵심 솔루션인 IMS를 적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네트워크의 현황과 미래를 조명한다.

LG텔레콤 기술연구소 엑세스망 개발팀 허비또 부장은 'LGT EVDO 리비전A망 구축계획 및 네트워크 진화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리비전A에 대한 세밀한 기술적 내용을 소개한다. 더불어 EVDO리비전A, HSDPA, 와이브로 등으 기술이 주파수 대역폭을 고려한 전송효율을 비교할 때 거의 대등한 수준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넥스텔 등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고 LG텔레콤의 향후 망 진화 방향에 대해 언급한다. 허비또 부장은 "기존 기지국 등의 시설을 활용한 가장 효율적인 망 진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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