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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7, 무엇이 달라졌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7' 공개 테스트를 위한 프리뷰 버전을 선보였다고 C넷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익스플로러7'는 MS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의 장점도 일부 받아들였다.

MS는 올 하반기 '익스플로러7' 최종판을 내놓을 계획이다.

◆눈에 띄는 기능은?

'익스플로러7' 프리뷰버전은 새로운 기능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데, 이중 향상된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눈에 띈다.

'익스플로러7'은 피싱, 스파이웨어 등 각종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쿠키 등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인터넷 사용 정보도 클릭 한번으로 삭제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에겐 익숙한 탭 브라우징과 검색 박스 기능도 추가됐다. 탭 브라우징은 사용자가 하나의 브라우저창에서 여러개의 웹페이지를 열 수 있도록 해준다.

'익스플로러7'은 프린팅 기능도 향상됐다. 웹 페이지 레이아웃 변경은 물론 여백 조절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익스플로러7'은 RSS 기능과 AJAX와 같은 주목받은 웹 프로그래밍 기술도 지원한다고 MS는 설명했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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