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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오산시]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오산시]

시는 앞서 지난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5개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단지는 총 84개 신청 단지 가운데 신청사업의 적정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등을 고려한 38개 단지로, 사업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운암주공 3단지 외 의무관리 대상 4개 단지, 이화아파트 외 비의무관리 대상 11개 단지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외 3개 단지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고현아이파크아파트 외 4개 단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외 3개 단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서동탄역더샾파크시티아파트 외 7개 단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보다 더 많은 단지가 이번 사업에 신청해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3년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해 새싹스테이션 5곳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대상 5개 단지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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