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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양호한 1Q 실적…배당 매력도 높아-메리츠


목표가 1.4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메리츠증권은 26일 NH투자증권에 1분기 실적은 전 부문 양호한 이익을 창출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배당 매력도를 지녔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이 26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NH투자증권 파크원 사옥. [사진=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이 26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NH투자증권 파크원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22.5% 오른 22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전 부문 양호한 이익을 창출했다.

순수수료수익은 전 분기 대비 33.4% 올랐고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 분기 대비 37.4% 증가했다. 투자은행(IB) 수익은 지난 분기 대비 5.3% 상승했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운용손익은 전 분기 대비 7.1% 감소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IB 부문 등 전 부문 이익이 개선된 가운데 신뢰성 높은 배당 정책을 기반으로 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당시 손익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 81%로 신뢰성을 구축한 바 있다.

조 연구원은 "작년부터는 자사주 515억원을 매입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시작됐다"며 "업종 내 배당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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