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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5.5G 혁신 위한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비전 발표


네트워크 생산성 개선 위해 서비스 모델 재편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화웨이는 5.5G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릭 자오(Eric Zhao)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사진=화웨이]
에릭 자오(Eric Zhao)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사진=화웨이]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과 RAN 디지털 트윈 시스템(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를 도입해 5.5G에 지능을 부여한다. 화웨이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통해 5.5G 시대에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O&M) 프로세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경험과 서비스 모델을 재편한다.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무선 네트워크가 AI 서비스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 랜 디지털 트윈 시스템(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를 통합한 개념이다. 화웨이는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통해 5.5G를 완벽하게 구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5.5G 네트워크는 모든 주파수 효율적인 활용, 에너지 효율 향상, 무선 네트워크 자동화의 지능적 향상 등에서 개선이 기대된다. 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무선 네트워크가 빠르게 발전하는 AI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은 무선 네트워크의 정책 분석과 의사 결정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학습한다. 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은 다차원적인 물리적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정확한 네트워크 예측을 제공한다. 지능형 컴퓨팅 성능은 중앙 집중식 또는 분산 컴퓨팅을 지원한다.

AI 보급으로 데이터 트래픽은 이전 대비 10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화웨이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네트워크에 막대한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의도 기반 상호작용, 모든 도메인 감지 및 예측, 다목적 분석 및 의사 결정, 시나리오 기반 자가 학습을 통해 5.5G 네트워크의 생산성을 높인다. 큰 폭으로 늘어난 데이터 트래픽을 개선된 생산성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다.

에릭 자오 화웨이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 랜 디지털 트윈 시스템, 지능형 컴퓨팅 파워로 개선된 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역량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가 통신 산업을 전례 없는 인텔리전스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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