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 참가…'라그나로크' IP 파트너 발굴 나선다

'라그나로크' IP와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출품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는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에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는 B2B 라이선싱 엑스포 행사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라비티가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4'에 참가한다.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이번 전시회에 라그나로크 IP 사업을 함께 전개할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영업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유망한 신규 IP 및 브랜드를 둘러보고 그라비티에서 선보이는 게임과의 협업 제안 등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다.

올해는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라그나로크 IP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내에서 방영 중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의 해외 방영을 위한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콘텐츠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PORI PORI PORING’은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주요 몬스터인 포링, 데빌링, 데비루치 등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은 지난 1월 에피소드 1화를 공개했으며 다양한 VOD,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형 그라비티 IP 사업 PM은 "그라비티는 라이선싱 계약을 통한 MD, 전시 및 공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여러 영역에 걸쳐 IP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은 올해 첫 화를 공개한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통한 그라비티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