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KT DS 대표 취임 100일…구성원과 중간성과 공유

"클라우드·AI 전문 기업으로 혁신…KT DS 2.0, 성공적으로 만들어가야"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이상국)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KT DS 2.0을 추진해 온 이상국 대표의 취임 이후 100일간 성과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국 KT DS 대표가 'KT DS 2.0' 선포 이후 구성원과 함께 이뤄낸 변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KT DS]

타운홀 미팅은 'KT DS is on the move'를 주제로 KT DS 2.0 선포 이후 변화하는 회사 모습에 주목했다. AX(AI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성과와 KT DS 2.0 변화·혁신을 위한 'Right Now Project' 추진 현황, 새로워진 조직 문화 등 다각도의 변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국 대표는 취임 이후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해 브리핑한다. 개별 사업부서 및 계층별 구성원을 찾아가 격려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100일 간의 성과는 아직 그 변화의 성과물들이 진행형이지만, 구성원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낸 결과로 이런 변화가 지속적으로 축적 해나가면 우리가 강력하게 희망하는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loud와 AI 전문 SW 기업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KT DS 2.0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고, 그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나눌 수 있도록 KT DS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