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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퍼 라니브 중장 취임


라니브 사령관 "한미 양국의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8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 5일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8군사령부]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8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 5일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8군사령부]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주한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퍼 라니브 중장이 취임했다.

라니브 사령관은 지난 5일 평택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이양받았다.

라니브 신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미 양국의 굳건한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니브 중장(왼쪽)이 지난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관 이임식에서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이양 받고 있다. [사진=미8군사령부]
라니브 중장(왼쪽)이 지난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관 이임식에서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이양 받고 있다. [사진=미8군사령부]

이날 이·취임식에는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한국군 주요 장성들이 참석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0년 임관한 라니브 신임 사령관은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장, 육군 전력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  [사진=이윤 기자]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 [사진=이윤 기자]

이임하는 벌러슨 전 중장은 3년 6개월간의 주한 미8군사령관 직책을 마지막으로 36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한미동맹이 굳건한 이 시기에 내가 국회에 가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평택=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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