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러블리 콘서트' 개최…중소상공인 1100명 모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지난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재즈가수 고아라, 필리핀 가수 Maffy Monteza Soler 등이 출연했다. 또 연주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공된 다채로운 영상으로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서울, 광주, 창원 등 지역 순회 공연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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