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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TV]조대웅 셀리버리 대표, 4시간 반 만에 나타나…"상폐 되면 나도 죽는다…임총 안건 부결"


[아이뉴스24 정소희,김지영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가 주주들 앞에 등장했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룰 안건들은 부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주들의 위임장과 회사 측의 위임장을 확인해야 하는데 하나도 개표를 하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 다룰 예정이었던 세 개의 안건은 부결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임시 주총에선 조대웅 대표이사와 백융기 사외이사 해임건, 새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다.

이에 주주들은 반발하며 "주주총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부결이 된다는 게 말이 되냐"며 "부결이라고 공시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조 대표는 다시 자취를 감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영상=김지영, 정소희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영상=김지영, 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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