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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에 녹화 중계 하던 LCK, 무관중 생방송 재개


녹화 중계 전환 이후 단계적 정상화 예고했던 LCK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으로 리그를 녹화 중계로 변경했던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다.

LCK 아레나 [사진=LCK]
LCK 아레나 [사진=LCK]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LCK는 SNS를 통해 "3월 13일 수요일부터 진행되는 LCK 8주차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 무관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LCK는 경기 도중 디도스 공격을 받아, 선수의 접속이 끝기는 등 곤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LCK는 29일부터 잔여 경기를 비공개 녹화 중계로 변경했고, 이후 중계 정상화를 위한 대응책을 준비해왔다.

LCK는 무관중 생중계를 거쳐, 정규 시즌이 끝나는 3월 이전까지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도록 리그 중계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규 시즌은 이달 24일 마무리되며, 오는 30일부터는 이번 시즌 최강팀을 겨루는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오프 시작 전 마지막 주차까지 경기 중계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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