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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와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 아시아최초 공개


젊은세대 위한 가벼운 스타일...와인을 라이프 스타일로 정의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아영F&B는 청룡 에디션에 이어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이 아시아최초 한국에서 공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레드, 소비뇽, 카베르네, 스위트 4종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했다.

디아블로 카나발 4종. [사진=아영FBC]
디아블로 카나발 4종. [사진=아영FBC]

최근 하이볼을 필두로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도 한국을 아시아 최초 런칭 지역으로 선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얼음,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레드’는 붉은 빛의 자두와 블랙베리 향이 입가에서 느껴지며 신선한 질감과 입안에서 적당히 즐길 수 있도록 균형을 이룬다. 모든 육류, 파스타, 햄버거와 먹기 좋으며 떡볶이 같은 매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매력적인 향을 가지고 있어 감칠맛이 더해진 가볍고 신선한 산도가 미세한 달콤함과 조화를 이룬다. 스시, 인도 카레, 매콤한 아시안 음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좋은 궁합을 이룬다. ‘카베르네’는 잘 익은 체리향에 이어 커런트와 삼나무의 향이 느껴진다.

‘스위트’는 잘 익은 과일과 꿀에 절인 사과, 바닐라의 향이 인상적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트에 이어 입가에서도 카라멜 시럽을 묻힌 붉은 계열의 과일 맛이 느껴진다. 초콜렛을 사용한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4종 모두 기존의 와인들이 제안하는 전통적인 페어링 음식에서 벗어나 햄버거와 떡볶이 같은 캐주얼한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는 평이다.

이른바 ‘국민와인’, ‘편의점 와인'이라 불리며 1만원대 와인 중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 사의 대표 브랜드다. '와인 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 덕분에 널리 알려져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으며 카베르네 소비뇽, 말벡, 카르미네르 등이 인기가 높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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