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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용객 가장 많은 노선은 서울 '2호선'…두번째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명절 연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서울 지하철 노선은 지하철 2호선이며,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후 5시에서 6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승객이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승객이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도시철도 이용객은 평균 3318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연휴 도시철도 이용객은 2021년 2572만여명, 2022년 3418만명, 2023년 3963만명 팬데믹 종료 이후 이용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 노선은 2호선으로 나타났다. 5호선의 이용객이 뒤를 이었다. 이어 4호선, 3호선 순으로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했고 이어 4~5시, 3~4시 순으로 나타났다.

맹 의원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낸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의를 위한 안전점검 활동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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