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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가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홈앤쇼핑이 공동으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 제작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은 제외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개 기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심볼. [사진=아이뉴스24 DB]
중소기업중앙회 심볼. [사진=아이뉴스24 DB]

기업이 제출한 제품설명서와 방송 가능성 등의 서류심사와 신청기업과 홈쇼핑 MD와의 상담회를 거쳐 충북도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76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판매액은 6200만원, 총 판매실적은 47억원에 달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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