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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외손녀, 신인 걸그룹 데뷔?…유출된 연습실 사진 '화제'


정유경 총괄사장 딸 문 모씨, 테디 설립 기획사서 포착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문 모 씨. [사진=문씨 인스타그램]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문 모 씨. [사진=문씨 인스타그램]

5일 재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회장의 외손녀인 문모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들이 잇달아 공개됐다.

일명 '테디 걸그룹 연습생' 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진에는 문씨를 포함한 여성들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사진 중 포착된 문모씨(오른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사진 중 포착된 문모씨(오른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맨 왼쪽에 함께 나온 여성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은 미국 출신 아역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로 추정된다.

2002년생인 문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로도 알려져 있다.

문씨 등이 포함된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문씨 등이 포함된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그동안 유명 가수의 자녀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재벌가 자녀가 K팝 기획사에 몸담은 사례는 극히 드물다.

앞서 문씨는 그룹 블랙핑크, 투애니원 출신 씨엘, 가수 전소미 등과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현재 더블랙레이블은 문씨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는지 등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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