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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AMD와 손잡고 지스타 출격···QD-OLED 화질 뽐내


게이밍 모니터 체험 이벤트 개최···높은 게임 몰입도 강조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의 우수한 화질을 뽐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반도체 기업 AMD와 손잡고 QD-OLED가 들어간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스타 행사장 내 AMD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델의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검은사막, 파티 애니멀즈 등 다양한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 모델이 지스타 2023 AMD 부스에 전시된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대규모 이용자 간 대전 '워헤이븐'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
삼성디스플레이 모델이 지스타 2023 AMD 부스에 전시된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대규모 이용자 간 대전 '워헤이븐'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

QD-OLED를 탑재한 모니터는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대비 응답속도가 뛰어나다.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도 영상의 끊김과 지연없이 게이머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QD-OLED 같은 자발광 디스플레이는 액정 동작 시간이 필요한 LCD와 비교해 응답 속도가 100배 가까이 빠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게임 산업이 고도화하면서 화질과 응답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게이머들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QD-OLED 체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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