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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신 106주년 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 행사 개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 전 대통령(왼쪽)과 육영수 여사.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 전 대통령(왼쪽)과 육영수 여사.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9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재단)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106번째 생일인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의 사회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교 교수이자 제15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 콩쿠르 특상, 제6회 동아 콩쿠르 성악부 1위 등을 차지한 백남옥 메조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한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브로셔.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브로셔.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외에도 임세경 소프라노, 김은경 소프라노, 양송미 메조소프라노, 박소영 소프라노, 강무림 테너, 진성원 테너, 최현수 바리톤, 전승현 베이스, 최영민 피아노 포르테 등 화려한 음악가들이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진성원 테너가 홍난파의 곡 '옛 동산에 올라'와 김동진의 곡 '내 마음'으로 문을 연다. 이후 양송미 메조소프라노의 '비목' '코스모스를 노래함' 무대가 이어지며 김은경 소프라노의 '그네'와 '바위고개', 전승현 베이스의 '그 집앞'과 '명태', 박소영 소프라노의 '동심초' '꽃구름 속에' 등 무대가 1부를 꾸민다.

휴식 시간 이후 백남옥 메조소프라노가 '그리워'와 '목련화' 무대로 2부 시작을 알린다. 강무림 테너의 '선구자'와 '산들바람', 최현수 바리톤의 '진달래꽃'과 '고향의 노래', 임세경 소프라노의 '보리밭'과 '그리운 금강산' 무대로 2부를 장식한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진행순서.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1회 한국 가곡의 밤'진행순서.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손병두 재단 후원회 회장은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영구 이사장님과 후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멋진 무대를 선사해 주실 국내 최고 권위자이신 김 아나운서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성악가님들, 무대감독과 스태프 등에게도 깊은 감사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으로 얼룩지고 가난이 대물림되던 역사 속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굳건한 신념과 헌신은 국민들 가슴에 큰 울림이 됐고 지금의 경제강국 자유 대한민국을 이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번영을 열망해 우리 국민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박 전 대통령 위업은 청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이러한 고귀한 뜻과 정신을 우리가 함께 기리며 새로운 역사의 물길이 되어 나아가기를 염원하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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