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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TU 파견' 민간 전문가 뽑는다


7일부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6G 분야 민간 전문가 공모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ITU에 파견할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마리오 마니에비치 ITU-R 국장과 체결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민간 전문가는 ITU 전파통신국(ITU-R) 연구그룹부(SGD)에서 이동통신(6G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고 ITU 연구반(SG)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한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전문가 파견이 6G 주파수 발굴 논의가 이루어질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민간 전문가는 2024년 3월중 ITU에 파견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세부 채용 절차와 일정 등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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