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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달맞이" 서울선 오후 6시23분 '둥실' [날씨]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자정 넘은 30일 오전 12시37분 예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 기간,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구름 많겠다"며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높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하루 종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이 짙게 끼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9일 서울은 오후 6시23분에 달이 뜨겠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6시58분이며, 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자정을 넘은 30일 오전 12시37분이다.

지역별로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과 울산이 오후 6시14분, 대구가 오후 6시16분, 대전이 오후 6시21분, 세종이 오후 6시22분, 인천과 광주는 오후 6시24분 등이다.

그 외 주요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이 언제 뜨는지는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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