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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등 7개 美 AI 기업, 워터마크 등 안전조치 시행


백악관 "새 기술 개발 기업은 안전성 보장 책임 있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로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한다.

미국 백악관은 알파벳·메타·오픈AI 등 7개 AI 기업들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21일(현지시간 기준) 발표했다.

미국 백악관 전경. [사진=픽사베이]
미국 백악관 전경. [사진=픽사베이]

AI 기업들은 이외에도 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전에 내외부 안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AI 위험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정부와 업계와 학계 등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AI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나온 대응으로 파악되고 있다.

백악관은 "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면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혁신이 미국인의 권리와 안전을 희생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이든 정부는 업체들이 최고 수준의 표준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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