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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새 CEO에 린다 야카리노 선임


머스크 "새 CEO 맞이해 기쁘다…야카리노, 비즈니스 운영 집중할 것"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새 최고경영자(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선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의 새로운 CEO로 린다 야카리노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에 집중하고, 그와 협력해 트위터를 모든 것의 앱인 X로 전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에서 10년 넘게 광고 영업을 지휘해 오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광고 전문가로 통한다.

앞서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의 새로운 CEO가 6주 안에 취임할 것이라 전하면서 "나는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직접 회사를 경영해오다, 지난해 말부터 차기 CEO를 물색해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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