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AI 합성 데이터 기업 씨앤에이아이와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T AI음성합성 플랫폼에 씨앤에이아이 생성형 AI 기능 확대 ▲영상 이미지 생성 AI 상용화 ▲합성데이터 기반 영상 이미지 합성 품질 고도화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2022년 7월 AI 스타트업 휴멜로와 함께 AI 음성합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보이스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AI 보이스 스튜디오에 영상 생성 AI 기술을 접목하고 동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AI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KT 초거대 AI ‘믿음’의 언어 생성 AI 기술과 씨앤에이아이 합성데이터 기반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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