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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 2월말 출시


가상공간서 AI 친구와 동물·공룡 체험하며 학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가상 공간에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 오픈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를 기획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키즈토피아를 기획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키즈토피아는 알파세대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다.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d)의 합성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더 넓은 이상적인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광장과 연결된 동물원·공룡월드는 동물과 공룡에 대한 상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공지능(AI) 친구에게 음성으로 동물이나 공룡에 대해 모르는 점을 질문하면 AI 친구가 답변을 해준다. 체험 후에는 약 1천200여개 퀴즈를 풀며 관련 상식을 복습할 수 있다.

AI 친구로는 LG유플러스 캐릭터 유삐와 친구들과 홀맨이 등장한다. 중앙광장에서 각종 액티비티와 체험공간을 안내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AI 유삐, 체험공간별 맞춤형 퀴즈를 제공하는 AI 핑키, 끝말잇기로 어휘력 향상을 돕는 AI 코니, 모르는 영단어와 문장을 물어볼 수 있는 AI 홀맨 등 4종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사업개발Lab장(담당)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 방문 빈도와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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