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표 BPM 솔루션들 한 자리에...'BPM 컨퍼런스' 개막


 

올해 IT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이뉴스24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BPM 컨퍼런스'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외 대표적인 BPM 솔루션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솔루션에 대한 소개를 비롯, BPM에 대한 올바른 이해, BPM 구축시 체크 포인트 등을 발표한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BPM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BPM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개막 축사에서 "아이뉴스24는 올해 가장 주목할 솔루션으로 BPM을 꼽았다"며 "아이뉴스24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BPM 컨퍼런스를 마련한 것도 그만큼 BPM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업계 전반에서 이슈로 부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 귀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도 축사를 통해 "정부도 올해를 '소프트웨어 산업의 원년'으로 삼고 있을 만큼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고, 지원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SW업계의 이슈인 BPM 솔루션 컨퍼런스가 개최돼 기쁘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이병태 KAIST 교수의 '왜! BPM인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트랙에서 총 8개의 발표가 펼쳐진다. 웹메소드코리아, 한국파일네트, BEA시스템즈코리아, 비투비인터넷, 핸디소프트, 한국오라클, 미라콤아이앤씨, 쿠퍼스시스템즈 등 업체들이 각각의 세션에서 자사 솔루션에 대한 특징과 구현 사례 등을 심도있게 소개한다.

세션 발표와 별도로 전시부스도 마련, 참관객들은 실제 현장에서 솔루션을 시연해보면서 직접 각 솔루션의 장단점을 체험하게 된다.

총 400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석한 가운에 개막된 BPM 컨퍼런스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표 BPM 솔루션들 한 자리에...'BPM 컨퍼런스'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