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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그룹, 오픈GL ES 컨퍼런스 개최


 

모바일 그래픽 저작도구 국제 표준화 컨소시엄인 크로노스그룹(www.khronos.org)은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크로노스 개발자 컨퍼런스'(khronos Devleloper University)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형 단말기에 탑재하는 3D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인 오픈GL ES에 관해 크로노스의 닐 스콧티(Neil Trevett) 대표의 강연과 함께 세계 모바일 그래픽 산업에 관해 JPR의 존페디(Jon Peddie) 사장의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크로노스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 팻해머, 리코시스, 삼성전자, HI, SMEDIA 등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시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크로노스 그룹은 오픈GL ES, 오픈VG, 오픈MAX, 오픈ML과 같은 이동형 단말기내에서의 멀티미디어, 동영상 프로그램 표준 API를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XCE, 리코시스, ETRI, 아로마소프트 엔씨소프트, 와우포엠 등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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