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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우정사업 CEO 포럼 "우편사업 혁신"


우정사업본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역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아태우편연합(APPU) 주관의 우정사업 포럼이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려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 우정분야 고위 경영진이 우편사업의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럼에는 만국우편연합(UPU) 사무차장,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정의 고위 경영진이 참석해 각국 성공사례와 우정사업 미래전략 등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송정수 우편사업단장은 전기차 도입, 드론 배달 시범운영 등 우정사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한국우정의 미래전략을 공유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날 포럼을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가장 큰 부분을 점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정사업자들이 모인 자리라고 설명하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우정과의 상호 협력은 물론 국제우편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수 우편사업단장은 베트남, 인도 등 주요 국가와 양자협의를 갖고 상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베트남우정과는 협약(MOU) 체결을 통해 우편서비스 품질 향상, 우편 혁신을 위한 협력, 상호 직원교류 등 양국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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