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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도도맘 스캔들' 사문서 위조 혐의 심판, 검찰 '징역 2년' 선고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는 24일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스캔들'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첫 심판을 받는다.

이날 최종 판결에 따라 강용석 변호사의 자격이 정지될 수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도도맘 스캔들'과 관련해 김미나 씨의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2015년 1월 1억원의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내자 강용석 변호사는 이를 취하시키기 위해 김미나 씨와 공모하고 남편 명의로 된 인감 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소송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연합뉴스TV 캡처]

이에 검찰은 지난 9월 10일 결심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는 재판 과정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인감증명 등을 위조해서 고소취하서를 법원에 직접 제출한 정황이 확실해져 실형 가능성을 크게 보는 추세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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