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사단 신작 개발한다…별도 자회사 설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서든어택', '영웅'을 만든 백승훈 사단이 자회사를 설립하며 신작 개발에 착수한다.

썸에이지(각자대표 백승훈, 박홍서)는 게임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대표 백승훈, 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18일 공시했다.

로얄크로우는 순수 게임 개발을 위한 조직으로 백승훈 대표가 직접 사령탑을 맡아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백승훈 대표는 자회사 설립에 앞서 자기 지분을 핵심 개발자에게 증여하며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총 증여 주식은 약 130만주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순수 게임 개발에 몰두하기 위해 설립된 자회사니 만큼 다시 한번 대작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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