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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산장지기' 이영구씨 3일 별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백운산장' 산장지기 이영구씨가 3일 별세했다.

고인은 국내 최초의 민간산장인 백운산장을 3대째 맡아오며 북한산을 등반하는 산악인의 쉼터로 운영해왔다.

백운산장은 고인의 증조부인 이혜문 옹이 1924년 터를 잡고 이남수 옹이 1933년 건축허가를 받아 신축한 것으로 94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1호 산장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오는 4일 저녁 한국산악회와 대한한악연맹 합동 영결식이 치뤄질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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