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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직구` 환율 효과? "한국 반값 판매" 실검 `터키 여행` `터키 버버리`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3일 터키 환율 폭락 여파로 `직구족`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터키 직구` `터키 여행` `터키 버버리`라는 키워드가 오르고 있다.

또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금 터키 환율 폭락으로 버버리를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글이 작성됐다.

터키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샤 x 버버리 체크 플란넬 셔츠`가 한국의 반값인 41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버버리 코트도 80만 원대에 판매된다.

[출처=네이버 캡처]

한편,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5.0원(0.44%) 상승한 1,133.9원으로, 지난달 24일(1,135.2원) 이후 처음 1,130원대로 올랐다.

이어 리라 가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17% 폭락하는 등 터키가 외환위기를 방불케 하는 상황에 몰리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연중 최저치(2,238.55)를 경신한 끝에 34.34포인트(1.50%) 하락한 2,248.45에 장을 마쳤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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