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감사업무 역량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 워크숍 등 감사 정보교류 ▲상호 교차감사 및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이 감사 노하우 공유는 물론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함께 모색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갖춘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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