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株, 3차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에 '급등'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우리나라와 북한의 3차 정상회담 개최 논의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문배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18.13%(590원) 상승한 3천8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국철강, 동양철관, 남광토건, 쌍용양회 등 경협 관련주가 모두 6~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마이스터가 전 거래일보다 5.57%(530원) 오른 1만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통일각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남북 대표단은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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