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분기 연결 영업익 1조4천억…전년비 165% 성장

삼성전자 주식 매각효과 일회성 반영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4천395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65.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2천321억원으로 3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739억원으로 16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6천755억원) 확대됐다.

삼성전자 보유 지분 중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 7천515억원이 순익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수입보험료는 5조2천787억원(퇴직연금계정, 투자이익 제외)으로 2.4% 줄었다. 총자산은 6월말 기준 285조2천억원이다.

신계약 가치는 3천086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의 신계약이 늘어나면서 신계약APE를 견인해 전년 동기(2천985억원)대비 3.4%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신계약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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