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액정표시장치(LCD)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에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장비주들이 동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보다 3.89%(1천원) 오른 2만6천700원을 기록 중이며, 원익테라세미콘은 전날보다 2.40%(400원) 오른 1만7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B테크놀러지는 2.39%, 비아트론은 2.35%, 에스에프에이는 0.80%, 덕산하이메탈은 0.75%, APS홀딩스는 0.72%, LG이노텍은 0.64%
시장조사기관 윗츠뷰에 따르면 8월 상반월 LCD TV 패널의 평균 가격은 7월 하반월 대비 0.4% 상승한 177.0달러를 기록했다. 55인치 이하 패널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65인치 이상 패널 가격은 보합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여전히 LCD업황 개선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공급조절을 통한 업황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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