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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 中 서비스


그라비티·더드림·환러 3사 공동 개발…2019년 현지 론칭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텐센트가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지난 2일 상해에서 열린 텐센트의 하반기 신작 발표회에서 신작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가제)'이 2019년 라인업으로 소개됐다고 6일 발표했다.

그라비티와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환러엔터테인먼트 테크놀러지 3사가 공동 개발한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는 원작의 인기 요소인 '모험'과 '사랑'을 재현했으며 날씨 변화, NPC와의 친밀도와 이스터에그 탐색 등 보다 자유도 높은 콘텐츠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1000종에 이르는 코스튬과 펫 시스템, 이모티콘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기도 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를 현지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신작에 대해 기대하는 유저들을 위해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중국 시장의 성공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며, 원작보다 더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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