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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BMW 타지 마세요" 결국 정부 나서 "사고원인 규명, 엄중 조처할 것"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정부가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BMW 차량에 대해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자제를 당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15분 입장발표문을 내고 "차량소유자들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출처=강원지방경찰청 제공]

또한 이번 BMW 차량의 사고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BMW에 대해선 "현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차량을 제공하고 조사에 필요한 관련부품과 기술자료 등을 신속하게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BMW 화재 사고는 올 들어 29차례나 발생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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