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투어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7%(5천500원) 하락한 7만3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1% 증가한 1천96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60.1% 내린 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예약률도 부진한 상황이라 올해 연말까지도 아웃바운드 개선이 가능한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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