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SLT 1주년 기념 쏜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위성과 LTE 이동통신으로 차 안에서 끊김 없는 방송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강국현)가 '스카이라이프 LTE TV(이하 SLT)' 출시 1주년을 맞아 VOD 무료 이용권 및 휴대용 선풍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SLT는 스카이라이프 고품질의 실시간 위성방송에 KT의 LTE 이동통신 기술을 결합한 차량형 방송 상품이다. 터널과 같이 위성방송 수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LTE망으로 방송신호를 제공하여 움직이는 차 안에서도 끊김 없이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SLT 출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추가해 현재 50여 개의 실시간 위성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VOD 약 18만편을 볼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서비스를 SLT에 추가하여 상품력을 지속 강화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SLT 출시 1주년을 기념, SLT 가입자 1천명에게 휴대용 선풍기와 VOD 무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LT 기본형과 고급형 상품 가입 시 각각 '올레 tv 모바일'과 국내 최대 영화∙미드 패키지인 '프라임무비팩'의 콘텐츠를 30일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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