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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임직원 건강 증진 위한 건강계단 도입


걷기를 자극하는 동선으로 구성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AIA생명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AIA타워 22층과 27층 사이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계단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계단 벽면에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와 정보를 부착하고 걷기를 자극하는 동선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걸어서 층간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도입된 건강계단은 각 층마다 건강한 식습관과 달리기의 효과, 배드민턴의 효과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테마로 하고 있다. 해당 정보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재미 요소를 더한 포토존 등으로 건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업무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김대중 AIA생명 구매총무팀장은 "AIA생명이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AIA생명 직원들부터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계단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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