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 의뢰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오는 21일 우정사업본부 공무원 채용 시험을 앞두고 시험지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대해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사당국에 긴급 수사의뢰를 하는 동시에 자체 감사 등을 통해 불법성을 조사하는 등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우정사업본부 공무원 시험지를 거액에 판다는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는 응시생들의 증언이 쏟아졌다며 혼란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본 측은 안일하게 대처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 의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