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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몰카` 워마드, 남성 성기까지 노출? 조롱 댓글에 유포 '충격'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목욕탕 남탕에서 몰래 촬영된 남성의 나체 사진을 올리고 신체 주요 부위를 조롱한 워마드 회원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경찰청 지시로 남탕 몰카 사건을 내사 중이라 전했다.

과거 한 네티즌은 “인터넷 사이트에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이 유포됐다”고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남탕 몰카` 사진은 지난 7일 여성혐오 반대를 주장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net)에 처음 게재된 뒤 SNS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해당 사진에는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중인 남성의 성기까지 고스란히 노출돼 논란이 발생했다.

또한, 워마드 회원들은 해당 사진 아래 조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워마드(womad)란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이란 뜻의 단어가 합성된 의미로, 해당 사이트는 지속적인 폐쇠 요청 청원이 일고 있다.

과거 워마드 사이트는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글, 홍대 미대 회화과에서 누드모델 남성을 몰래 촬영(몰카)한 원본 사진 유출, 故 김주혁, 샤이니 출신의 故종현 등 고인에 대한 도를 넘은 모독 등으로 논란이 발생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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