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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초소형 연수기 출시


두께 11.5cm에 불과…중간 어댑터도 없애 외관도 단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청호나이스가 초소형 사이즈 '청호 슬림 연수기 S5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순도 98% 이상의 정제소금으로 이루어진 전용 재생제와 2중 구조의 전처리 필터(침전 필터·비타민 겔 소재 복합)로 연수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작은 크기로 욕실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1~2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한뼘보다 얇은 11.5cm의 두께를 자랑한다. 연수기 설치 시 수전에 추가 설치되는 중간 어댑터를 없애고, 수전에서 연수기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인테리어에도 좋다.

신제품은 재생 LED 표시등 점멸로 사용자가 정제소금 재생 주기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LED표시등은 6가지 색으로 나뉘어 일일이 손으로 온도를 확인하지 않고도 사용자가 취수 온도를 한눈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 용도에 따라 하나의 버튼으로 연수·혼합수·원수를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욕실공간에 따라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2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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