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차입금 1억달러 조기 상환…지금까지 30% 갚아

차입금 17억달러 중 5억2천만달러 상환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두산밥캣은 14일(현지시간) 차입금 1억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2014년 조달한 17억달러 차입금 중 이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5억2천만달러를 조기 상환한 상태다.

연이은 조기 상환은 글로벌 시장 호조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재무구조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두산밥캣 측 설명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펼치면서도 영업 실적을 통해 창출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신제품 출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선진시장에서 수익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인도·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형 장비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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