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노우큐브' 국내 소프트론칭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네모로직 퍼즐게임 '스노우큐브'를 싱가폴·캐나다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소프트론칭한다고 4일 발표했다.

소프트론칭은 마케팅 없이 진행하는 사전 출시를 말한다.

스노우큐브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씨터스랩이 개발한 '네모로직'으로 알려진 피크로스 형태의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각 칸 별로 제시된 숫자를 보고 빈칸의 숫자를 유추해 채워나가는 두뇌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월부터 캐나다와 싱가폴에 사전 테스트 형식의 소프트 론칭을 실시,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을 검증하고,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노우큐브 담당자는 "캐나다와 싱가폴에서도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와 의견 접수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소프트론칭 기간 이용자 피드백을 꼼꼼히 반영해 더욱 쉽고 재미있는 스노우큐브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성장세 꺾인 스마일게이트…신작으로 성장동력 찾는다

•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파이널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