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자산관리(WM) 부문에 21명의 프라이빗뱅킹(PB)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PB이사는 일반 임원과는 달리 담당분야의 전문인력으로서의 대우와 지원을 받게 돼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선임은 우수직원에 대한 성과보상과 함께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고객자산 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우수한 PB직원이 선발됐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부문 대표는 "PB이사 신규 선임은 성과가 뛰어난 수석매니저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자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 양성하기 위해 우수 인력에 대한 발탁을 상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PB이사와 같은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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