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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 오픈


6번째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총 32대 차량 전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코오롱아우토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 37에 위치한 대구 중고차 매매단지인 'M월드' 2층에 문을 연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1천8㎡의 규모로 총 3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은 물론 경북 구미, 김천, 안동 지역의 고객들에게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Audi Approved plus)' 서비스는 2015년 9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이다.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이 아우디 공인 101가지의 성능 점검을 실시하며, 꼼꼼한 관리하에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출고하는 모든 차량의 정비내역과 주행거리 이력 등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차량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증가하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신차 판매와 사후 관리는 물론 인증중고차 사업 부문에서도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서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포함해 2018년 4월 현재 전국 6곳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3곳의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 해 전국 9곳의 아우디 AAP 네트워크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에는 12곳, 2020년까지 15곳으로 인증중고차 전시장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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